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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가상머신 기반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1-13 11: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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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기자
- FX시리즈·AX시리즈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파이어아이(www.fireeye.com)는 13일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이어아이의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지능형 공격으로부터 조직의 콘텐츠 저장소(Repository)와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일반적인 파일 공유와 같은 데이터센터의 핵심 구성 요소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오늘날 기업은 보호되지 않은 파일 공유와 콘텐츠 저장소에서 조직의 도식도(schematics)와 로드맵, 비즈니스 계획과 같은 무수히 많은 양의 비정형 데이터를 만들어내고 저장한다. 주요 지적 재산권을 포함하고 있는 이러한 문서들은 진화된 공격의 타깃이 되기 쉽다.
 
매니쉬 굽타(Manish Gupta)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의 출시를 통해 자사는 종종 회사의 핵심 자산을 나타내는 비정형 데이터 저장소에 대한 보호를 지원하게 됐다”며 “파이어아이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업계 선도의 위협 방어 플랫폼의 경계를 데이터센터로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FX시리즈와 AX시리즈다. FX시리즈는 웹서버의 내부 저장소 또는 데이터 센터 내의 공유 폴더에 침투 된 악성 콘텐츠를 탐지 및 격리한다.

AX시리즈는 실시간모드(live mode) 기능을 통해 다수의 URL 을 스캔한 후 악성 코드를 탐지해 웹서버가 악성 코드 유포지나 C&C 서버로 악용 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번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의 핵심은 실시간 위협 방어를 제공하는 파이어아이의 가상 머신 기반의 탐지 플랫폼이다. 파이어아이의 데이터센터 보안 솔루션은 데이터와 지적 재산권을 도난하고 데이터 센터의 서버를 공격 시스템으로 변환시키는 지능형 표적 공격으로부터 기업 데이터 센터를 보호한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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