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김남철)는 2013년도 3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548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당기순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4%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3분기 실적에 대해 ▲‘아틀란스토리’ 등 코어장르 게임들의 본격 출시 ▲‘라인-윈드러너’의 지속 성장으로 해외 모바일 매출이 전분기대비 28% 증가 ▲소셜게임 장르 모바일게임들의 꾸준한 매출 ▲‘미르의 전설’ 시리즈와 ‘로스트사가’ 등 온라인게임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매출 흐름 유지 등을 꼽았다.
위메이드 자회사인 조이맥스는 지난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30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96% 성장,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는 주요 매출원인 ‘윈드러너’가 전분기대비 28% 성장하고 아틀란스토리가 선전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