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한국후지쯔, 원광대 치대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사장 박제일)는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과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병원의 시스템 오픈은 내년 5월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은 ▲원무/진료/간호/진료지원/일반관리 시스템 ▲치과 전문 통합 OCS-EMR ▲모빌리티 강화 ▲ 안정적 운영을 위한 표준화 ▲ 의료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안정적인 유지보수 등이 특징이다.

특히 치과병원의 특성에 맞춰 교정, 임플란트, 미용 등 장기적인 시간과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예약, 수납, 관리시스템을 구현하고 치식단위로 기록, 처치, 수술 등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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