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정책통계

미래부, ‘더 클라우드 2013’ 컨퍼런스 개최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와 함께 20~21일 양일 간‘더 클라우드 2013(The Clouds 2013)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미래와 창조’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요 클라우드 기업의 전략발표회와 클라우드 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이 예정돼 있다. SK텔레콤과 틸론, VM웨어 등이 자사의 클라우드 전략 등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통해 미래부는 현재 검토 중인 ‘클라우드 산업 육성방안’을 소개하고 산·학·연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육성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클라우드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여군데의 전시부스가 마련련된다.

한편 20일에는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 정부관계자(과장급)가 참여하는 아시아 클라우드 국제포럼이 개최돼 각국 정부의 클라우드 활성화 정책발표 등 공동협력방안이 논의됐다고 미래부 측은 밝혔다.

미래부 박일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클라우드 기업의 전략 공유와 정부의 향후 육성방안이 균형을 맞춰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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