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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미니빔 TV’ 프로젝터 광고 국내외서 인기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가 24일 최근 해외시장에 출시한 발광다이오드(LED) 프로젝터 ‘미니빔 TV(모델명 PG65K)’의 온라인 광고영상이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빔 로켓(Beaming Rocket)’ 이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지난 10월 말 유튜브 등록 이후 현재 4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덜란드 프로젝션 비디오 아티스트인 주인공 ‘후안’의 계획으로 시작된다. 후안은 초소형 LG 미니빔 TV를 자동차의 전조등에 장착해 시민들에게 기발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자전거를 타고 가던 아이가 바닥에 투사된 깊은 웅덩이 영상에 놀라 가던 길을 멈추고 홀로 바이올린을 켜던 연주자는 미니빔이 만들어준 관중들의 박수로 웃음을 되찾는다.

LG 미니빔 TV는 휴대성이 높고 탈부착 배터리로 전원 없이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16:9 와이드 HD(해상도 1280×800), 10만대 1 명암비를 지원하며 수명이 3만 시간 이상인 LED 광원을 탑재해 20년간(하루 4시간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백명원 상무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LED 프로젝터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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