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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ICT체험관이?…SKT, 인천신기시장에 개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11-26 14: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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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놀이방 역할도…스마트로봇 등 비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전통시장에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이 들어섰다. 놀이방 역할도 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인천 신기시장에 ICT 체험관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신기시장은 인천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다. ▲주차빌딩 건립 ▲고객센터 마련 등 인프라는 물론 SK텔레콤과 함께 ICT 솔루션을 도입해 판매 마케팅 현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ICT 체험관은 신기시장 고객센터 1층에 마련했다. ▲교육용 스마트로봇 ‘알버트’∙’아띠’ ▲초소형 빔프로젝터 ‘스마트빔’ ▲소상공인을 위한 ICT 경영지원 솔루션 ‘마이샵’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유아 및 어린이가 놀이 및 학습을 즐길 수 있어 30~40대 주부 고객의 시장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김정수 사회공헌(CSR)실장은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에 ICT를 접목하고 다양한 마케팅 역량을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전통시장 혁신을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 공간을 비롯해 향후에도 SK텔레콤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ICT 솔루션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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