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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상반기 국내 공공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1위

백지영 기자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www.his21.co.kr, 대표 양정규)은 26일 올 상반기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공공과 통신 및 미디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한국IDC가 발표한 2013년 상반기 산업별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자료를 인용, 합작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국내 공공 및 통신/미디어 시장에서 각각 34.4%, 40.2%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의 경우 공공 40.8%, 통신/미디어 44.0%로 2위 업체와의 격차를 2배 이상으로 벌렸다고 강조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공공 스토리지 시장에서는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 연속 시장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공공 이외 통신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IDC 측에 따르면 HDS는 KT BIT 등 대규모 프로젝트 및 방송/미디어 부문 영상제작, 백업 수요를 비롯해 정부기관 차세대, 정부통합전산센터(NCIA) 자원통합 사업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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