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LGU+ 이상철 대표, “이제는 시장 선도자”

윤상호
- 2014 리더 혁신 캠프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추격자(fast follower,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선도자(first mover)로 자리매김한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지난 3일과 4일 충남 예산에서 ‘2014 리더 혁신 캠프’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2014 리더 혁신 캠프는 2014년 회사 목표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또 시장 선도를 위한 리더의 실행력을 강화한다. 올해 주제는 ‘시장을 선도하는 LG유플러스’다. 참여자는 총 500여명이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대표<사진>는 “도전이 없으면 실패도 없지만 성공도 없다”라며 “결국 도전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라고 ‘정보통신기술(ICT) 시장 선도를 위한 가치 창조 방법론’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아울러 “우리가 갈 길은 패스트 팔로워가 아닌 시장 선도를 위한 퍼스트 무버의 길이다”이라며 “고되고 험난한 길이겠지만 여러분이 개척할 그 길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작년 말 ‘유플러스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004매 헌혈증과 1004만원 기금을 이 자리에서 혈액암 환아에게 전달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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