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엘로아’ 첫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 넷마블(www.netmarble.net 부문대표 조영기)은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로아(ELOA)’의 첫 번째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엘로아(eloa.netmarble.net)는 엔픽소프트(대표 최일돈)에서 개발했으며 ▲자유로운 ‘태세 변환’ 전투 ▲쉬운 게임성 ▲빠른 캐릭터 성장(레벨업) ▲자유자재로 조합 가능한 나만의 스킬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특히 ‘태세변환시스템’은 이용자가 실시간으로 자신에게 맞는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로 회사 측도 시장 반응에 대해 기대가 크다는 설명이다.
엔픽소프트 최일돈 대표는 “엘로아는 던전과 필드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며 “지루할 틈 없는 게임전개와 총 10개 내외의 키조작만으로 경험할 수 있는 쉽고 빠르고 화려한 전투액션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오는 11일까지 레벨 25달성 및 4일 모두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가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2’, ‘닥터드레 이어폰’, ‘문화상품권 5만원권’ 등이 총 11명에게 지급한다. 테스트 기간 중 불편함을 경험한 이용자가 버그리포트 게시판으로 해당내용을 전달하면 1만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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