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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시큐어, NSHC와 모바일보안 기술협약 체결

이민형

<사진설명 : 이윤승 부사장(왼쪽), 조재형 대표>
<사진설명 : 이윤승 부사장(왼쪽), 조재형 대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아리아시큐어(대표 조재형)와 NSHC(대표 허영일)는 모바일보안 기술의 공유와 제품개발, 해외 시장 진출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NSHC 사옥에서 모바일 보안 제휴 사업 모델과 공동 마케팅 방안 등 다양한 협력 사항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아리아시큐어는 지난해 7월 모바일백신 ‘보나리아’를 개발한 후 지금까지 연속 4회 AV테스트(AV-TEST) 인증을 획득했다.

NSHC는 애플리케이션 위변조 방지 솔루션 ‘앱 프로텍트(APP Protect)’, 스마트기기용 일회용비밀번호 생성기(OPT)인 ‘nOTP', 모바일백신 ‘드로이드 엑스(Droid-X)’ 등의 제품을 보유한 보안업체다.

양사는 모바일백신 기술력을 결합해 ‘드로이드 엑스 3.0(Droid-X 3.0)’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재형 아리아시큐어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모바일백신 제품이 한단계 성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승 NSHC 부사장은 “동반성장의 정신을 추구해온 NSHC로서는 이번 기술개발 협약을 통해 양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계속되는 기술 혁신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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