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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파트너 프로그램 개선

이유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리버베드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파트너 역량 강화 및 신규 시장 개척 지원 등을 포함하는 개선된 파트너 프로그램을 10일 발표했다. 

리버베드는 높은 실적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인증·교육에 투자하는 파트너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기 위해 영업 기회 워크플로우와 정책도 개선했다. 전세계적으로는 모범 사례 기반의 영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딜 데스크(Deal Desk)도 도입했다.

아울러 인증된 주력 솔루션 영역에 따라 파트너들에게 영업 기회와 방향을 연계해 주고 있다. 새로운 파트너 대시보드, 분기별 보고로 파트너들에게 프로그램 협력, 제품별 할인 수준, 기회 추적 등에 대한 최신 정보도 제공한다. 

교육·인증 과정도 간소화한다. 파트너들은 자격증 획득을 위해 모든 리버베드 제품과 솔루션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영업 및 판매 전 기술 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 리버베드는 판매 전 활동 및 판매 후 활동을 위해 가상 연구소, 현장 로드쇼, 고급 인증 교육 등에도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성을 갖고 특정 솔루션에 주력하거나 리버베드 솔루션을 한층 확대,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들에게 투자, 자원을 제공한다. 

2014년 파트너 프로그램은 WAN 최적화, 지점 통합 인프라(스토리지 딜리버리), ADC(애플리케이션딜리버리), 성능 관리 분야로 운영된다.

한편, 리버베드는 4개였던 파트너 레벨을 3개로 줄여 프로그램을 단순화했다. 엘리트 파트너(Elite Partner)는 가장 높은 레벨로 전체 리버베드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해야 한다.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는 단일 특정 솔루션이나 여러 솔루션들에 있어서 최소한의 핵심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인증 파트너(Authorized Partner)는 리버베드 제품 및 서비스를 재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갖지만, 최소한의 교육 요건과 가장 낮은 수준의 혜택을 받게 된다.

리버베드코리아 김재욱 사장은 “파트너들이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활용해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프로세스, 교육 및 역량 인증을 단순화했다”며, “파트너 투자 확대와 채널들의 시장 진입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하는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개선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신규 시장을 확장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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