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대용량 아카이빙 스토리지 출시…디지털 영상제작 최적화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 지사장 이강욱)은 디지털 영상 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대용량 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스토어넥스트 프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카이빙 스토리지는 원본 데이터를 저장,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스토어넥스트 프로는 방송 및 영상 편집 전문가들이 고화질 디지털 영상물 제작 및 관리 작업을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방송 제작 업계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인 4K 워크플로우(HD(1920x1080), QFHD(3840x2016)를 넘어, 고해상도의 4K(4096x2160) 콘텐츠를 제작하는 작업과 다양한 영상 포멧 및 제공 옵션에 맞게 영상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같은 고객들이 각 업무 특성에 맞추어 ‘스토어넥스트 5’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스토어넥스트 프로’를 ▲프로 스튜디오 ▲프로 4K ▲프로 프로덕션 등의 3가지 구성 중에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3년 간 서비스를 지원하며 애플과 어도비, 아비드, 텔레스트림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종류의 영상 편집 및 관리 솔루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종 IP, NAS, SAN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환경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최적화하고, 네이티브 오브젝트 스토리지 및 LTFS(Linear Tape File System) 지원을 추가해 최대 10배의 성능과 5배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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