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모니터 라인업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LG전자(www.lge.co.kr 공동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16일 국내 시장서 21:9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한 21:9 화면비 모니터 ‘34UM65’, ‘25UM65’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시네뷰 모니터는 멀티태스킹 업무처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영화 감상, 게임,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영상 시청에 최적화됐다. 두 대의 PC를 동시에 연결해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기능을 지원, 1대의 모니터로 2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하는 소프트웨어를 기본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는 동시에 참고자료를 볼 수 있고 사전을 찾으며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
LG전자는 14년형 시네뷰 모니터에 스피커를 내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인터넷을 하거나 문서를 작성 시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 모드’와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 기능을 적용,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에 부담이 덜 가도록 했다. 제품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34UM65, 25UM65이 각각 65만원과 26만9000원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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