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LINE) 스티커, 이용자가 직접 만든다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이용자가 라인 스티커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creator.line.me)에서 크리에이터 및 스티커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티커는 글 대신 일러스트로 감정과 인사말 등을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현재 라인 오리지널 캐릭터와 500종 이상의 전 세계 인기 캐릭터 등이 라인 스티커로 등록돼 있다.
이번에 등록 접수를 시작한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은 전 세계 라인 이용자들이 라인 스티커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스티커 심사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과한 스티커는 5월 이후에 판매될 예정이다. 개인과 기업 누구나 라인 계정만 있으면 크리에이터로 등록 가능하다.
심사를 통과한 스티커는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이용 가능한 ‘라인 웹스토어’(store.line.me)에서 판매되며 ‘라인 웹스토어’를 지원하는 국가의 라인 이용자들이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라인 웹스토어’는 지원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인 크리에이터스 마켓’에서 제작된 스티커는 1세트 40종 100엔으로 판매되며 크리에이터에게는 매출의 50%가 배분된다. 단 배분액에서 원천소득세를 차감한 금액을 수령하게 되며 크리에이터와 구매자의 국가에 따라 적용되는 세율이 달라진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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