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일본 생활가전 유통망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경희생활과학(www.ihaan.com 대표 한경희)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에이산과 업무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팀청소기, 침구킬러 등 스팀‧살균가전부터 주방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에이산의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소비자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경희 자동스팀 파워액션(모델명 SS-2500WT)’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전동패드가 1분에 660회 자동으로 움직여 쉽고 빠르게 청소를 도와주는 제품이다.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며 가볍게 핸들의 방향만 잡아주면 전동패드의 빠른 문지름으로 손목의 무리 없이 누구나 간편히 살균 스팀청소가 가능하다.
스팀청소기에 이어 선보이는 침구청소기 ‘한경희 침구킬러 진드기싹(모델명 VF-6000)’은 세라믹 코팅 열판을 장착해 침구류 손상 없이 1초 만에 미세먼지 제거와 집먼지진드기 제거가 가능하다.
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 대표는 “일본 생활가전 시장은 현지브랜드 점유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진입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세밀한 시장 조사와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경희생활과학의 우수한 기술력과 해외마케팅, 일본의 유통 경험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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