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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인도네시아 아스트라 그룹에 웹방화벽 공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4-30 14: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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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은 인도네시아 기업인 아스트라 그룹에 자사의 웹방화벽 ‘와플(WAPPLES)’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스트라는 인도네시아 기업으로 18만명의 직원과 160여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아스트라는 웹사이트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웹방화벽 도입을 고려했으며, 다양한 웹방화벽을 비교 검토 후에 와플을 최종 선정했다.

아스트라 관계자는 “와플 도입 후 주기적인 관리나 업데이트 없이도 효과적으로 웹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차단하게 됐으며, 대용량 웹 트래픽 처리가 가능해 성능저하에 대한 이슈도 없다”며 “본사를 시작으로 전 계열사에 와플을 단계적으로 도입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펜타시큐리티 글로벌비즈니스 제이슨 유 이사는 “이번 사업 외 말레이시아에 10Gbps급 제품 공급을 위해 성능테스트(POC)도 진행 중”이라며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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