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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최신 버전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5-12 17: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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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오라클(www.oracle.com)은 세일즈 클라우드(Oracle Sales Cloud)의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최신 버전은 영업 부서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최적화하고 영업 효과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단순한 디자인과 더욱 고도화된 인텔리전스 및 강화된 이동성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는 영업 담당자들이 온라인 연결이 끊어지더라도 데스크톱 및 모바일 디바이스 상에서 일관되고 간소화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빠르고 광범위한 사용자 맞춤형 이용(User adoption)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최신 버전에서는 영업 담당자들이 시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일관된 예측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시간 구성 가능한 대시보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영업 부서의 관리자 및 임원들은 데이터 수집에 소요되던 시간과 리소스를 줄이고 대신 리스크 관리 및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오라클 시벨과 E-비즈니스 스위트 및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 원 등 구축형 영업자동화(SFA) 시스템들과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바 선더레산 오라클 세일즈 클라우드 담당 그룹 “오라클은 세일즈 클라우드의 강화된 성능을 통해 간단하면서도 스마트한 영업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이번 신제품은 영업 부서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최적화하고 영업 효과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며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순한 디자인과 더욱 고도화된 인텔리전스 및 강화된 이동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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