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3만대 수출 기록해
프라이어 오븐 누적 수출 3만대 돌파는 지난해 10월 본격 수출을 시작해 7개월 만에 이뤄진 기록이다. 복합오븐 시장에서 월 평균 4000대 이상 수출실적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프라이어 오븐은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오븐으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택하고 있다.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튀김 등 5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작년 10월 프랑스와 러시아 시장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UAE,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으로 시장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페루, 체코, 이스라엘, 이집트, 영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순차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또한 이 달 말부터는 중국의 주요 백화점 및 양판점에 프라이어 오븐 초도물량 3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1만대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으며 다음 달부터는 홍콩 시장 진출도 계획중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글로벌 소비자가 요구하는 웰빙에 대한 요구와 실용성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향후 세계 각국의 문화적 지역적 특성을 철저히 조사해 고객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복합오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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