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로 영화도 본다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영화추천 서비스 ‘왓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는 ‘왓챠2.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왓챠는 단순히 영화를 추천하기만 했다면, 왓챠 2.0은 추천 받은 영화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6개의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또 지역의 주변 극장 시간표를 모아서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여기에 헬로tv, Btv, U+ tvG, 스카이라이프 등과 제휴를 맺고, 가정의 TV로 볼만한 영화를 추천해 주며, 호핀(hoppin), 티빙(tving), 곰TV, U+HDTV 등과 제휴해 추천 받은 영화를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다.
프로그램스의 박태훈 대표는 “‘오늘 영화 뭐 볼까’란 고민을 없애버리는 것이 왓챠의 목표다”라며 “앞으로 영화 외의 다른 분야 및 글로벌 진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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