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소프트웨어, 백업·중복제거 신제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소프트웨어코리아(http://software.dell.com 대표 우미영)는 백업 및 중복제거어플라이언스 신제품인 ‘넷볼트 백업 10’ 및 ‘DR6000’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넷볼트 백업 10은 하나의 직관적 콘솔을 통해 물리적 및 가상 환경 모두에서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포괄적인 백업 솔루션이다.
특히 새로운 웹 기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대폭 개선된 확장성, 새로운 DR6000 어플라이언스와의 긴밀한 통합을 바탕으로 백업 및 복구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DR6000의 경우, 데이터 중복제거 어플라이언스의 최신판이다. 기존의 DR4100 제품이 중소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이었다면, 이번 DR6000은 대규모 기업을 위해 설계됐다. DR4100에 비해 두배 이상의 용량과 더욱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한다는 점과 업계 최초로 NFS 및 CIFS 소스 중복 제거 백업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쿠마르 미트라 아태 및 일본 지역 델소프트웨어 그룹 백업 및 복구 사업부 총괄 이사는 “델 소프트웨어는 지난 2년에 걸쳐 빠른 백업 속도는 물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백업 복구 제품군의 강화에 막대한 투자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의 국내 공식 런칭 세미나를 12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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