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출시 100일 지난 삼성 ‘셰프컬렉션’, 프리미엄 냉장고 대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6-19 10: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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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19일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지난 3월 3일 출시 이후 100일 만인 지난 6월 10일 국내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인 지난 4월에 국내 판매 1000대를 기로한바 있는 셰프컬렉션은 100일 만에 5000대 판매 돌파와 함께 판매 속도를 1.5배 이상 끌어올리게 됐다. 특히 스파클링 워터 제조시스템이 장착된 모델(RF10H9960S4)과 리얼 스테인리스에 세공 기술로 고급스러운 스플렌디드 메탈 패턴 디자인의 모델(RF10H9910S4, RF10H9960S4 포함) 등 상위 2개 모델이 전체 판매 비중의 약 9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프렌치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뷰티‧웨딩 샵, 피트니스 센터 등과 같이 제품의 주 고객층이 방문하는 곳에 협력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실시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셰프컬렉션은 실제 구매 고객이 스스로 지인에게 제품을 추천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며 “소비자와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더욱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뉴욕에서 냉장고,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셰프컬렉션 풀라인업’ 출시 행사를 갖고 최대 가전 시장인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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