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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차세대 슈팅 ‘블랙스쿼드’ 올 여름 첫선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6-27 12: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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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이기원)는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에서 개발 중인 총싸움(FPS, 1인칭슈팅) 게임 ‘블랙스쿼드(Black Squad)’를 올 여름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블랙스쿼드’는 당초 ‘바이퍼서클’로 소개된 게임이다. 회사 측은 이번에 이용자들에게 FPS 장르임을 쉽게 알리기 위해 게임명을 바꿨다는 설명이다. 이 게임은 박보현 프로듀서를 필두로 국내 유명 FPS게임 제작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언리얼엔진3로 개발 중이다. 다양한 전투 모드와 함께 대규모 전투, 스킬 시스템 등 차별화 콘텐츠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종창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블랙스쿼드’는 슈팅게임의 명가 피망의 차세대 기대작으로, 조만간 게이머들에게 진일보한 슈팅게임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의 축적된 슈팅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엔에스스튜디오의 수준 높은 개발력을 융합해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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