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에버랜드에 두 번째 ‘바람의 숲’ 조성
바람의 숲은 ‘삼성 스마트에어컨’이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3년 8월 서울대공원 부지 내에 조성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에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삼성 에버랜드 관계자, 삼성 스마트에어컨 모델 김연아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올해 완공될 예정인 두 번째 바람의 숲은 시원한 청정바람을 제공하는 친환경적인 명소로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절전 회오리바람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에어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에너지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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