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 샌드박스 기술을 이용한 공인인증서 보호 기술 개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미라지웍스(www.mirageworks.co.kr 대표 남승우)는 샌드박스 기술을 응용해 공인인증서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인증서 보관 전용 샌드박스를 통해 공인인증서를 보호한다. 샌드박스는 암호화되며 허가된 사이트와 프로그램에서만 샌드박스 내부의 인증서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샌드박스를 생성한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샌드박스 자체 또는 인증서가 외부로 유출돼도 이를 사용할 수 없다. 특히 웹사이트 접속만으로도 공인인증서를 탈취하는 악성코드로부터도 보호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존 보안솔루션들과 독립적으로 동작해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장점이며 인증서 이외에도 개인 중요정보를 보호하는데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라지웍스는 이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AI안전연구소장 “규제에 발목 잡히는 일 없어…혁신이 최우선”
2025-01-21 11:02:53지란지교에스앤씨, 시스템 취약점 점검 'VADA 4.0' 강화…조달청 등록
2025-01-21 10:53:36규제 반대론자 모인 트럼프 2기…韓 플랫폼만 ‘샌드위치 신세’ 되나
2025-01-21 10:53:12트럼프 취임식에 美 빅테크 거물들 총집합...틱톡 CEO도 참석
2025-01-21 10:51:27돌아온 트럼프, 빅테크와 접점 늘린다…韓파트너사 반사이익 기대↑
2025-01-21 10: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