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본사 스태프 인력 15% 현장 배치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가 본사 경영지원실 등 스태프 인력 15%를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업계에선 실적 하락으로 위기에 직면한 삼성전자가 비상경영 체제를 강화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 사옥과 수원사업장 본사 등에서 근무하는 스태프 인력 150~200여명을 IT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부품(DS) 사업부 현장 인력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인력 감축 등의 구조조정은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인력 배치안을 확정해 사업부 단위 등으로 인사를 낼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공정위, LTV 담합 의혹 관련 4대 은행 제재 착수…소송전 번지나
2025-05-11 06:48:19대선판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K-스테이블코인'… 이준석 직격에 민주당 '발끈'
2025-05-11 06:47:44[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주니퍼네트웍스, 가트너 '데이터센터 스위칭 부문' 리더 선정
2025-05-09 17: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