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도 ‘스마트 공장’ 구현에 박차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제조혁신3.0 전략’ 추진 일환으로, 30일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제약업체 한국콜마 스마트공장 추진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공장은 전자태그(RFID), 감지기능(센서), 증강현실 등의 정보통신기술(ICT)가 결합된 공장으로 이 자리에서 윤 장관은 “정부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의 세부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제약업계도 공장 스마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한국콜마 등 제약업체는 공장 스마트화를 의약품 유통 정보화와 동시에 생산성 향상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응답했다.
현재 주요 제약업체는, 내년 1월 의약품 일련번호 표시 의무화를 앞두고, 스마트공장의 요소기술인 전자태그(RFID)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 중이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생산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국책연구소들은 제조업체에 필요한 참조모델(Reference Model) 개발과 스마트공장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최첨단 설비 등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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