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형PC 강화한 LG전자, 21:9 화면비에 주력
LG전자 ‘29V940’은 초슬림 디자인 적용, 본체 두께가 울트라북 수준인 20mm에 불과하다. 얇은 두께에도 고성능 4세대 인텔 i5 프로세서, 8GB 메모리, 1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제공한다.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21:9 화면 비율에 WFHD(2560×1080) 해상도를 적용했다. 21:9 화면비는 멀티태스킹 업무처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영화 감상, 게임,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영상 시청에 유리하다.
또한 독립형 TV튜너를 탑재해 PC 부팅 없이 별도 전원버튼으로 TV를 켜고 끌 수 있다. 전체화면 중 반은 PC화면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TV 시청을 할 수 있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을 탑재,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도 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45~224만원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허재철 상무는 “LG 시네뷰일체형 PC는 심플한 디자인이면서도 최신 멀티 환경을 지원하는 성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영화, 게임, 교육 등 21:9 지원 콘텐츠의 증가에 맞춰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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