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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커브드 UHD TV, PGA와 프리미엄 마케팅 전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8-11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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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각자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 11일 미국 PGA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브드(곡면) 울트라HD(UHD) TV 등 다양한 제품을 미국 골프팬에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현지시각) 개최된 제96회 PGA 챔피언십 대회가 열리는 발할라 골프 클럽에서 삼성전자는 별도의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체험공간은 총 23대의 곡면 UHD TV와 사운드바, 멀티룸 스피커 등 AV 제품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이 보다 선명한 화질과 풍성한 사운드로 골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청 공간도 제공했다. 여기에 벙커홀에서 칩샷을 시도해볼 수 있는 ‘퍼펙트 샷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는 TV용 골프 앱인 ‘PGA 챔피언십’을 선보이기도 했다. 중계 중인 경기의 스코어, 플레이어, 코스 등 일반 정보뿐 아니라 대회 관련 동영상과 작년 챔피온십 우승자의 레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 스틴지아노 삼성전자 미국 법인 상무는 “PG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골프 경기를 더욱 생생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이 집에서도 더욱 생생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향후에도 관련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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