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선진시장 UHD TV 1위에 오른 삼성전자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유럽 UHD TV 시장에서 62.9%(매출 기준)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점유율 55.1% 보다 7.8% 포인트 성장한 것이다. 특히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50%가 훨씬 넘는 점유율을 달성해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UHD TV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2014’에서 유럽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커브드(곡면) UHD TV를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박광기 부사장은 “유럽에서 판매된 UHD TV 중 커브드 UHD TV가 절반 수준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유럽에서 삼성 커브드 UHD TV의 시장 주도권을 더욱 견고히 하고 대중화 선도와 새로운 소비자 혁신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공정위, LTV 담합 의혹 관련 4대 은행 제재 착수…소송전 번지나
2025-05-11 06:48:19대선판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K-스테이블코인'… 이준석 직격에 민주당 '발끈'
2025-05-11 06:47:44[현장]“어르신, 온라인 예약 하셨어요?”...SKT 유심교체 방문해보니
2025-05-10 07:07:00국내 플랫폼 다 죽는다…"공정거래법 개정안, 경쟁력 약화할 것"
2025-05-09 19:09:38주니퍼네트웍스, 가트너 '데이터센터 스위칭 부문' 리더 선정
2025-05-09 17: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