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텐센트로부터 200억원 투자 유치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파티게임즈(www.patigames.com 대표 이대형)는 중국 인터넷 종합서비스 기업인 텐센트(Tencent)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으로 1일 밝혔다.
텐센트는 파티게임즈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 등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투자로 텐센트는 파티게임즈의 지분 20%를 확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현재 이대형 대표 지분율은 23%이며 공동 창업자인 심정섭 이사와 임태형 이사가 각각 15%씩 지분율을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에 대해 “텐센트와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확보된 의미로 보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지난 7월 코스닥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회사 측은 텐센트의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치열해지는 모바일 게임 시장 환경 속에서 텐센트의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성장 원동력을 확보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투자 유치가 양사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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