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시트릭스, 3세대 통합 플랫폼 젠앱·젠데스크탑 7.6 버전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트릭스(www.citrix.com)는 최신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VDI)인 젠앱 및 젠데스크탑7.6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젠앱 및 젠데스크탑 7.6은 기기와 장소에 상관없이 빠르게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로그인 즉시 세션을 생성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을 단축해주는 애플리케이션 프리 런치(Application Pre-launch)와  관리자가 제어하는 시간 동안 세션을 활성 상태로 유지해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간을 단축하는 세션활성(Session Linger) 및 익명로그온(Anonymous Logon)등 젠앱의 초기버전에서 각광 받았던 기능들을 새롭게 재구성해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신 고성능 그래픽 가속화 GPU를 사용해 엔지니어들과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 필수적인 고성능 다이렉트엑스와 2D렌더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암호화 모듈 표준화 규정(FIPS)과 CC평가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등 보안을 강화했으며, 윈도 기반의 모바일 기기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HDX 모바일 SDK를 업데이트했다.

시트릭스 데스크톱 및 앱 사업부 총괄 라케시 나라시만은 “젠앱 및 젠데스크탑 7.6은 하이브리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하면서도 시간과 장소에 상관 없이 업무의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하는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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