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시트릭스코리아, 브리핑센터->고객체험센터로 업그레이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시트릭스(www.citrix.com)는 고객이 가상화, 클라우드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 센터(CEC)’를 세계 최초로 한국 지사에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시트릭스는 전세계적으로 전략적 시장에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 브리핑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역시 지난해 7월 솔루션 브리핑 센터를 오픈해 운영해 왔으나 오픈 이래, 망분리와 관련된 매니저 브리핑 요청 등 한국시장에 특화된 매니저 대상의 데모 요청이 끊이지 않아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스토리 위주의 데모와 아아패드, 구글 크롬북 등 태블릿 PC, 일반 PC, 스마트폰, 씬클라이언트 및 제로클라이언트 등 상용되고 있는 업무 관련 디바이스를 센터에 구비했다.

이를 통해 방문자들은 1인이 3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사용해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현재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마주하는 비즈니스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해결점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시트릭스코리아 기술 영업 총괄 닉킹 이사는 “한국시장은 IT인프라가 다른 시장에 비해 발달돼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특화된 여러가지 요구사항이 존재한다”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솔루션을 함께 모색하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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