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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실버’ 공개

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 대표 이나도미 카츠히코)이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슈퍼ED렌즈 탑재 초고화질 망원줌렌즈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OM-D E-M1 실버는 포서드와 마이크로 포서드를 통합한 전천후 미러리스 카메라다. 8종의 신기능과 16종의 조작성 향상을 실현한 2세대 펌웨어(버전 2.0)를 적용하고 효과적인 스튜디오 촬영을 위해 실시간으로 카메라 컨트롤과 촬영 및 전송이 가능한 ‘테더 슈팅’을 지원한다.

또한 새롭게 제공되는 디지털 시프트 기능(키스톤 보정)을 통해 고가의 시프트 렌즈(원근의 왜곡을 보정하기 위해 제작된 특수 렌즈)나 PC를 통한 후보정 없이도 다이얼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왜곡을 간단하게 보정할 수 있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사진을 만들어주는 아트필터에 ‘빈티지’ 필터와 ‘셀렉티브 컬러’ 기능을 추가해 독특한 필름의 색조 표현과 특정 컬러만을 선택적으로 기록이 가능하다.

한편 올림푸스는 초고성능 렌즈 그룹 ‘M.ZUIKO PRO’의 두 번째 렌즈인 ‘M.ZUIKO DIGITAL ED 40-150mm F2.8 PRO’ 렌즈도 함께 공개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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