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머크 ‘미래와 기술 공동포럼’ 후원

한주엽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한국머크는 ‘미래와 기술에 대한 공동포럼(Joint Korean-German Conference on Future and Technology)’를 후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 주한독일대사관, 한독동문네트워크,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주관으로 2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국과 독일 전문가들이 미래와 기술이라는 주제를 놓고 심도깊은 토론을 펼쳤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세번째 세션 ‘산학 기술협력 미래 네트워크’의 좌장으로 참석했다. 이 세션에선 독일 드레스덴 기술대학과 20개 글로벌 파트너 기관의 협력 및 JARA(Julich Aachen Research Alliance) 파트너가 참여한 JEDI 프로젝트 등 독일의 산학협력 사례가 공유됐다. 아울러 판교, 광교, 안산사이언스 밸리에 입주한 기업과 독일 파트너사와의 협력 현황도 공유됐다.

한독동문네트워크는 독일연방교육연구부(BMBF), 독일학술교류처(DAAD), 주한 독일대사관 지원으로 2008년 5월 창립한 독일 유학파 정재계, 학계 인사들의 동문 모임으로 한국과 독일간 정치, 경제, 학문 기술 및 문화적 우호관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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