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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실시간 채널 ‘HD→풀HD’ 업그레이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14 14: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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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영상대역폭 7Mbps→10Mbps로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TV(IPTV) 화질을 업그레이드 했다.

SK브로드밴드(www.skbroadband.com 대표 안승윤)는IPTV 화질을 HD에서 풀HD로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화질 향상은 130개 실시간 채널에 적용했다. 비월주사방식(interlaced scanning)의 방송신호를 순차주사방식(progressive scanning)으로 전환하는 기술(MAAD: Motion adaptive advanced deinterlacing)을 사용했다. 방송 송출 영상대역폭은 기존 7Mbps에서 10Mbps로 늘렸다.

강종렬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은 “고객이 화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고객의 니즈(Needs)에 부합한 IPTV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130개 모든 HD채널에 대해 풀HD로 전환을 실현했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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