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오라클,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 X4-4 신제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22 1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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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오라클(www.oracle.com)은 고성능 분석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 X4-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사리틱스 인메모리 머신은 오라클의 하드웨어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플랫폼, 인메모리 분석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 제온 E7-8895 v2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한 하드웨어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병행처리 및 더 빠른 싱글 스레드 성능이 요구되는 비즈니스 분석 워크로드에 대한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하드웨어 스펙을 살펴보면 메모리는 3테라바이트(TB), PCIe 플래시는 4.8TB, 하드디스크는 7.2TB까지 지원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용량이 확대됐다.

또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인메모리는 현재 모든 오라클 엑사리틱스 구성에 대해 인증을 받아 시스템 한 대당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는 최대 3TB다. 이는 전체 리포팅 데이터 마트는 메모리에 캐시될 수 있고 데이터웨어하우스(DW) 업그레이드 없이 빠른 분석 제공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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