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한국EMC, ‘컴퓨팅+스토리지+빅데이터 분석’ 통합 솔루션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30 08:35:09
  • 가
  • 가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EMC(http://korea.emc.com 대표 김경진)는 컴퓨팅과 스토리지,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하나로 묶은 ‘EMC 데이터 레이크 하둡 번들(Data Lake Hadoop Bundle) 2.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레이크’란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업무 뿐 아니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용하고 저장할 수 있는 개념을 말한다.

EMC가 이번에 발표한 ‘데이터 레이크 하둡 번들 2.0’은 분석해야 하는 용량이 늘어나도 성능이 유지되는 스케일아웃 컴퓨팅 옵션이 추가됐으며, 최적화된 분석을 지원하는 기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이번 솔루션은 하둡 기반의 분석 솔루션을 빠르고 간편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EMC 데이터 컴퓨팅 어플라이언스’와 함께, 하둡 분산파일시스템인 HDFS가 탑재된 스케일아웃 NAS 스토리지인 ‘아이실론’을 제공한다.

또한 비정형 테이터 분석이 가능한 ‘피보탈 HD’ 제품과 ‘피보탈 호크’ 기술도 포함돼 다양한 쿼리 및 테이터 분석 응답 속도를 최소 100배에서 최대 600배까지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데이터 레이크’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국EMC는 고객들이 이를 손쉽고 빠르게 구축해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지영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