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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코리아, 뉴타닉스 어플라이언스 ‘XC 시리즈’ 공급 개시

백지영

델 XC 시리즈
델 XC 시리즈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델코리아(www.dell.com 대표 김경덕)는 뉴타닉스 소프트웨어(SW)에 기반한 하이퍼 컨버지드(통합) 인프라스트럭처 어플라이언스 공급에 본격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뉴타닉스 소프트웨어와 델의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스템 등을 통합한 이 어플라이언스의 정식 제품명은 ‘델 XC 시리즈 웹-스케일 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Dell XC Series of Web-scale Converged Appliances, 이하 델 XC 시리즈)’다.

델 XC 시리즈는 ▲델 XC720xd-A5 ▲델 XC720xd-B5 ▲델 XC720xd-B7 ▲델 XC720xd-C5 ▲델 XC720xd-C7 등 가격대와 워크로드별로 여러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각 애플리케이션의 특성에 맞게 사전 제작돼 있다는 설명이다.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대규모 데이터센터 또는 일반적인 사무실 어디에서나 구현 가능하다.

또한 VM웨어의 v스피어 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하이퍼-V 등 여러 하이퍼바이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운영할 수 있다. 뉴타닉스 SW는 한번의 클릭으로 용량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로컬리티 기능과 데이터중복제거 및 압축 등을 제공한다.

앨런 앳킨슨 델 스토리지 부사장은 “오늘날 기업들은 규모를 막론하고 스토리지, 서버, 소프트웨어를 워크로드 중심의 솔루션에 통합하는 인프라스트럭처에서 놀라운 가치를 목격하고 있다”며 “워크로드 중심의 솔루션은 몇 시간 안에 프로비져닝을 실현하고, 몇 분 안에 규모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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