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맛집 검색 서비스 ‘다이닝코드’ 앱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다이닝코드(www.diningcode.com, 대표 신효섭)가 빅데이터 맛집 검색 서비스 ‘다이닝코드’(회사명과 동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bit.ly/1z0OvrU)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다이닝코드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맛집 검색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 12월 웹 버전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웹 상에 존재하는 수백만건의 맛집 블로그를 대상으로 사람의 의도나 광고 요소가 배제된 공정한 맛집 랭킹 제공을 목표로 만든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모바일 앱은 기존 웹 버전 대비 다양한 부가 기능이 추가됐다. 맛집 검색 시 키워드의 일부만 입력하더라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한 검색 키워드 후보들이 미리 제시되는 ‘스마트 키워드 자동완성 기능’을 통해 검색 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맛집 검색 결과나 맛집 상세 페이지를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구현됐다.
또한 지도 기능이 강화돼 자신의 현재 위치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별도의 지도 앱 없이도 맛집을 찾아가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지도에서 특정 영역을 지정 한 뒤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사용자가 지리적으로 원하는 영역 내에서 맛집을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남역' 키워드로 검색 후 강남역의 10번 출구 영역을 지도상에서 재지정하면 지리적인 맛집 검색 조건을 상세히 설정할 수 있다.
다이닝코드의 신효섭 대표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를 통해 기존 포털의 맛집 검색이나 여러 맛집 앱 대비 차별화된 기능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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