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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현신균 전무 ‘올해의 CIO상’ 받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2-02 10: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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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현신균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그룹장(전무)이 한국CIO포럼으로부터 ‘올해의 CIO상’을 받는다.

한국CIO포럼은 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4년 올해의 최고정보책임자(Chief Information Officer, CIO)상’ 시상식을 열고 현 전무에게 ‘올해의 CIO상_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부문’ 상을 수여했다.

현신균 전무는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의 업무혁신을 주도, 경영 프로세스 개선 및 고도화와 더불어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A2D(Analog to Digital) 태스크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LG디스플레이가 올해 9월 준공한 중국 광저우 패널 공장의 인프라 및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조기 양산을 가능케 했으며, PC가상화와 시스템 보안 등 글로벌 IT보안체계를 완성해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CIO포럼은 기업 경영혁신 뿐 아니라 한국의 정보화 확산 및 발전에 공로가 큰 CIO를 선정해 매년 올해의 CIO상을 주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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