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5] 코웨이, IoT 접목한 서비스로 시장 공략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코웨이(www.coway.co.kr 대표 김동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5’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코웨이가 선보이는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는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 가정의 공기 질 상태를 실시간 측정, 축적된 빅 데이터 분석 작업을 통해 가정별 맞춤형 공기 질 관리 솔루션 및 코디(서비스 전문가) 방문 컨설팅을 제공해 최적의 공기 질을 찾아주는 세계 최초 실내 환경 컨설팅 서비스다.
지금까지의 IoT가 단순히 주변 상황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수준이라면 코웨이가 제공하는 스마트 에어 케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서비스 전문가인 코디가 한 번 더 케어하는 시스템이다.
예컨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등이 가정 내 공기 질에 미치는 영향이 걱정되는 고객의 경우 스마트 에어 케어 서비스를 통해 가정 내 공기 질 상태에 대한 과학적 진단을 받으면 된다. 진단 결과에 따라 환기 시간이나 공기청정기 활용법 등과 같은 맞춤형 솔루션과 맞춤형 필터 교체 등 코디 방문 서비스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가족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차별화된 고객 케어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기술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스마트 케어 서비스를 통해 홈 IoT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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