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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네트웍스·대신정보통신, 전국 총판 계약 체결

이유지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와 대신정보통신(대표 이재원)은 정보보호 제품 전국 영업 확대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인 ‘지니안 NAC’와 PC 보안수준 진단 솔루션인 ‘지니안 GPI’ 공급 확대를 위한 영업 기회 발굴 및 마케팅, 기술지원 등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대신정보통신은 공공, 금융, 기업 등 ICT 구축 경험을 보유한 서비스 기업이다. 보안사업본부는 10년 이상 보안 솔루션 유통 사업과 공공 보안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전국적 리셀러 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니네트웍스는 국내 최초로 NAC를 개발 해 국내 약 700여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외 벤더와의 지속적인 기술 협력으로 고객의 전방위 보안체계 수립을 위한 내부 보안 전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대신정보통신은 자체적으로 보안 관련 시스템 엔지니어를 포함해 약 200여명의 IT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어 고객 요구사항에 능동 대응, 신뢰를 바탕으로 ‘지니안 NAC’와 ‘지니안 GPI’의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ICT 분야 다양한 구축경험을 보유한 대신정보통신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다양한 분야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사물인터넷 시대 내부 보안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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