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아크로니스, 윈도·맥 OS 동시 지원 개인용 백업 솔루션 출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크로니스코리아(www.acronis.co.kr 지사장 서호익)는 윈도와 맥 운영체제(OS)를 모두 지원하는 개인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2015 포 피시 앤 맥 (Acronis True Image 2015 for PC & Mac, 이하 ATI 2015)’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TI 2015에는 증분 및 차등 이미지 백업 기술과 더불어 ‘클라우드 이미지 백업’ 기술도 새롭게 추가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아크로니스는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인 윌리스와 맥 OS 전용 개인용 백업 솔루션인 ‘ATI 포 맥’의 공급계약을 맺고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서호익 아크로니스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5년 간 맥 설치 기반 증가율 및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대용량 데이터를 보존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PC 사용자들과 동등한 수준의 데이터 보호를 필요로 해왔으나 그 동안 간과돼 왔다”며, “이번 제품은 맥과 윈도 OS를 모두 완벽히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두 OS를 로컬과 클라우드 상에 이중 백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중 플랫폼 환경에서도 각종 문서와 이메일, 사진 등 데이터뿐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OS 설정까지, 완벽한 전체 시스템 백업과 물리적, 클라우드 상의 이중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형탁 아크로니스코리아 차장은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만으로 통합 라이선스 시스템과 사용자의 다양한 컴퓨터 조합을 ‘믹스 앤 매치’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백업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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