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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가격보다 품질이 핵심 요소”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4-06 11: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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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 2000명 대상 위메프 자체 조사…본원적 경쟁력 중요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프(www.wemakeprice.com 대표 박은상)가 소셜커머스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소비자들이 가격이나 이용 편의성보다 상품과 서비스의 품질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소비자들이 가격보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은 소셜커머스가 고가를 포함해 다양한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쇼핑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20~30대 남녀 모두 ‘가품이 없음’과 ‘보증된 품질’을 각각 1, 2순위로 응답했다. 30대 여성은 ‘환불교환 용이’를 ‘저렴한 가격’보다 중요하다고 응답했고 20대 여성은 다양한 쿠폰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배송’은 20대 남성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친절한 배송’은 전 연령과 성별의 응답결과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에 위메프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매한다’는 본원적 경쟁력이 배송보다 중요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박유진 위메프 기업소통 총괄 디렉터는 “위메프는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준다는 모토 아래 최저가 보상제와 원클릭 교환∙반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소셜커머스 최초로 병행수입 통관인증제와 정품 보증 200% 보상제로 브랜드 상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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