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 유닉스 서버 ‘M10’ 성능 30% 향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한국후지쯔(kr.fujitsu.com 대표 박제일)는 자사의 유닉스 서버인‘후지쯔 M10-1’과 ‘M10-4’ 서버의 성능이 30% 이상 향상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CPU 코어당 처리 성능이 기존 대비 약 30% 향상된 새로운 3.7GHz 스팍64 X+ 8코어 프로세서를 탑재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간계 시스템의 데이터 배치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으며, 정보계 시스템의 경우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센서, 모바일 디바이스 등에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고속화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후지쯔 측은 “M10은 오픈스택과 오라클 DB 인메모리에 대응하는 솔라리스 11.2을 비롯, 소프트웨어 온칩(SWoc) 기술 등을 통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위한 미션크리티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겠다”… 삼성∙보잉 사례 참고했나
2024-11-15 17:19:23[DD퇴근길] 네이버 밴드, 美 MAU 600만 돌파…IT서비스업계, 연말인사 포인트는
2024-11-15 16:53:04비트코인이 불지른 가상화폐 ‘불장’… 금융당국, '이상거래' 모니터링 강화
2024-11-15 16:20:20[KB금융 '양종희 號' 1년 -上] 실적 무난했지만 내부통제 문제 심각… 빛바랜 성적표
2024-11-15 15:5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