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인사이트세미콘 5월호가 나왔습니다

한주엽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지난 4월은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의 발매 영향으로 부품 업계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올랐습니다. 중국 BOE의 10.5세대 LCD 생산라인 투자 발표는 한국 디스플레이 패널 업계의 우려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LED 업계의 공급과잉, 그에 따른 업계의 실적 저하는 이미 현실이 돼 있었습니다. 인사이트세미콘은 5월호에 이러한 부품 업계의 최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페셜리포트 1 : 인사이드 갤럭시S6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시리즈가 드디어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물론, 증권가와 조사업체들은 갤럭시S6가 지금까지 출시된 갤럭시S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출하량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6용 부품을 공급한 업체들은 이 기대가 충족되길 바라는 눈치입니다. 인사이트세미콘은 갤럭시S6 판매 돌입을 맞이해 이 제품에 탑재된 각종 부품을 분석하고 공급사 현황을 소개합니다.

스페셜리포트 2 : 퀀텀닷, 그 무한한 가능성

삼성전자가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SUHD TV를 내놓자 관련 기술과 소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름이 수 나노미터 크기에 불과한 퀀텀닷은 그 크기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보다 풍부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는 퀀텀닷 LCD 기반 기기가 다양하게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퀀텀닷은 미래에 유기EL과 같은 자발광 소자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사이트세미콘은 퀀텀닷 TV 업계 완성품 및 재료 공급망 구성을 면밀하게 소개하고 추후 QD LED로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봤습니다.

스페셜리포트 3 : 다시 찾아온 LED 치킨게임, 누가 버틸까

중국과 대만 업체들의 LED 칩 증설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2009~2010년의 LED 치킨게임이 재현되는 모양새입니다. 이미 지난해 공급과잉으로 주요 LED 업체들의 실적이 크게 꺾인 상태죠. 중국 업체들은 올해도 상당한 규모의 증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당분간 LED 업체들의 실적에는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국 LED 업체들의 증설 규모 등을 살펴봤습니다.

마켓트렌드 1 : BOE 10.5세대 LCD 생산라인 건설, 업계 파장은

지속적으로 거론돼 왔던 중국 BOE의 10.5세대 LCD 생산라인 투자가 공식화됐습니다. 10.5세대 라인을 갖추게 되는 BOE는 공장이 가동되는 2018년 이후 60인치 이상 초대형 패널 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10.5세대 투자 외에도 중국 현지 패널 업체들은 무서운 기세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대형 LCD 패널 업계의 동향과 각 업체별 라인 투자 현황, 국내 업체들의 대응 방향을 살펴봤습니다.

마켓트렌드 2 : 중국 2014~2016 신형 디스플레이 발전행동계획

중국의 후발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은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최근까지 급격한 양적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는 지난해 연말 ‘2014~2016 신형 디스플레이 발전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덩치를 불린 자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명확한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것이 이번 계획의 주요 골자입니다. 중국이 자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펼칠 새로운 지원책을 분석했습니다.

마켓트렌드 3 : DDR4로 생산 전환 서두르는 메모리 업계

DDR4는 DDR3 대비 속도는 빠르고 전력 소모량은 적은 새로운 인터페이스입니다. DDR4 D램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인텔과 ARM 계열 CPU의 등장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계는 생산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DDR4로의 전환은 올해 D램 수요 성장을 촉진하고 이익 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선 기대하고 있습니다.

키워드 : 실리콘 전력효율

사물인터넷(IoT)는 IT 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업계는 IoT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2020년 네트워크에 연결된 IT 기기의 수가 그 때 인구의 5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는 필연적입니다. 반도체 업계는 이 같은 전력 사용량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짚어봤습니다.

포커스 1 : LG디스플레이 원형 OLED에 숨은 혁신

LG전자 스마트워치 어베인 등에 탑재된 바 있는 LG디스플레이의 원형 OLED 패널은 고품격 디자인, 오래가는 배터리, 얇고 가벼운 구조 등 웨어러블 디스플레이가 갖춰야 할 3박자를 두루 갖춘 제품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손목시계 대부분이 원형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는 만큼 원형 패널에 대한 수요도 차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원형 OLED의 면면을 파헤쳐봤습니다.

포커스 2 : 비코 터보디스크 에픽700 MOCVD GaN

LED가 널리 보급될 수 있었던 배경은 핵심 생산 기계인 MOCVD 장비가 지속적으로 진화했기 때문입니다. 세계 1위 MOCVD 장비 업체인 비코가 최근 출시한 터보디스크 에픽700 GaN은 자동화 및 생산성 증대, 공정 시간 단축 등 여러 면에서 전 세대 장비 대비 크게 진화했습니다. 비코 측은 이 장비의 소유비용이 전 세대 장비와 비교해 최대 20% 낮아졌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픽700 장비의 A to Z를 살펴봤습니다.

포커스 3 : LG G4 탑재된 LG이노텍 카메라모듈 어떻게 만들었나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에 탑재된 카메라모듈은 국내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가장 밝은 조리개값인 F1.8, 1600만 화소 손떨림보정(OIS) 기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카메라모듈 성능은 스마트폰 경쟁력과도 직결됩니다. LG이노텍이 개발한 F1.8 1600만 화소 OIS 카메라모듈을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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