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앱 ‘부모님을 부탁해’ 서비스 오픈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해 원거리에 계시는 부모님의 상태를 파악 할 수 있는 효도앱이 나왔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쏘몬(www.ssomon.com 대표 이경학)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부모님의 거동을 파악해 자녀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인 ‘부모님을 부탁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모님을 부탁해’는 연동된 부모님의 스마트폰의 동작감지 센서를 읽어 움직임(거동)은 물론 통화나 문자이력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안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부모님의 위치찾기, 부모님과의 통화 횟수 설정 및 경조사 알람 기능을 제공한다.
쏘몬 김병기 서비스사업부장은 “연로하신 부모님의 안부를 궁금해하는 자녀들에게 안성 맞춤인 효도앱”이라며 “독거노인들을 보살피는 기관에게도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몬측은 개인뿐만 아니라 상조회사 및 알뜰폰 사업자와 연계해 사용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단체나 기관의 공익사업에는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부모님을부탁해’로 검색하여 다운 받을 수 있으며, 5월까지 본 서비스를 신청하는 사용자들은 1개월간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안내는 www.MyBumo.co.kr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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