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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SNS 활용해 스포츠 중계 플랫폼 확대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8-07 1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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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다음카카오(www.daumkakao.com 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스포츠 전문 채널 다음스포츠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리그가 종료되는 내년 5월 15일까지 2015~2016 시즌 전 경기를 다음tv팟, 카카오TV에서 HD 생중계로 제공한다. 모바일에서 카카오TV를 이용하면 더 이상 혼자 볼 필요 없이 카카오톡 채팅방에 친구를 모아 함께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채팅방 내에 실행되는 카카오TV 전용 플레이어로 실시간으로 경기 관람과 동시에 응원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 장면을 주문형비디오(VOD)로도 제공한다. VOD 영상 클립은 다음tv팟, 카카오TV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채널(SNS)로도 공유가 가능하다.

다음카카오 권오상 다음 스포츠 서비스 총괄은 “모바일과 SNS를 접목시킨 새로운 중계 플랫폼과 콘텐츠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의 스포츠 전문 채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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