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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8-11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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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형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동부대우전자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동부대우전자(www.dongbudaewooelec.com 대표 최진균)는 11일 ‘스마트 명인비법’ 기능을 채용한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 7개 모델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김치 맛을 향상시키고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명인비법’과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적용했다. ‘스마트 명인비법’은 예비 숙성과 저온 숙성을 통해 유산균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숙성된 김치를 냉각해준다. 이를 통해 김치를 최상의 상태로 최대 12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게 한다. 또 ‘스마트 냉각 시스템’을 통해 온도 편차를 0.1℃ 이내로 줄여 최상의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각 실별 독립 냉각시스템을 통해 -20℃~10℃ 온도조절을 할 수 있다. 하실에는 20kg 쌀보관 용기와 최대 7개의 음료 캔을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케이스를 별도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신제품 전 모델에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해 전력소모도 줄였다.

이번에 출시된 2016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는 4~5인이하 가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00리터대 스탠드형이 1500~200만원대, 2도어와 1도어가 적용된 뚜껑식이 70~80만원대로 출시됐다.

동부대우전자 국내영업총괄 김재현 부사장은 “클라쎄 김치냉장고의 기능은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과 실용성에서 비롯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중심의 고품질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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