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델파이 기반 모바일 앱 개발 교실 진행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생활과학교실은 최근 여름방학특강으로 이틀 간 메이크 앱(MAKE App) 과학 교실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며 데브기어, 복권위원회, 군산시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학교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앱 제작’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파스칼 언어 및 델파이 모바일 앱 개발 환경 구축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 및 나만의 모바일 폰 손전등 만들기, 움직이는 인형만들기 등 학생들이 직접 앱을 개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장 유수창 교수는 “코딩을 통한 스마트폰 앱을 제작하면서 학교 정규수업에서 배울 수 없었던 지적 욕구를 충족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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